안녕하세요, 여러분. 월급쟁이 미디어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을 만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BTS 멤버 진(김석진)에게 일어난 성추행 사건입니다.
BTS 진, 프리허그 행사 도중 '강제 뽀뽀' 팬 성추행 고발 사건
지난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BTS 멤버 진이 1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허그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다음날, BTS 데뷔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였는데요. 그러나 이 감동적인 순간이 한 팬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기습적인 입맞춤
이날 행사 도중 한 팬이 진에게 갑작스러운 입맞춤을 시도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진은 '안아줘요'라는 패널을 목에 걸고 팬들과 포옹을 나누고 있었는데, 일부 팬들이 진의 얼굴에 뽀뽀를 시도하려는 장면이 포착된 것입니다. 진은 이 상황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눈을 찌푸리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반발과 고발
이 사건은 곧바로 SNS를 통해 확산되었고, 많은 팬들은 이를 명백한 성추행 행위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BTS의 한 팬인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팬들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평소 BTS 음악을 즐겨 듣는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허그회 행사 특성상 명시적·적극적인 저항이나 회피가 어려운 상황을 이용했다. 특히,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성추행'을 해 피해자 진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수사 진행 중
현재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민원 사건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아직 피의자를 입건하지 않았지만, 정식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의 여파
이번 사건은 팬과 아티스트 사이의 경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성추행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이번 사건을 통해 팬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진의 '허그회'는 팬들과의 소중한 교감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으나, 일부 팬들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팬들의 성숙한 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