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대전역점, 진짜 문 닫나? 또다시 유찰된 6차 입찰

성심당 대전역점, 진짜 문 닫나? 또다시 유찰된 6차 입찰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성심당을 사랑하는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 대전역점이 운영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6차 입찰에서도 성심당이 유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성심당 대전역에서 결국 떠나려나?


입찰 결과와 이유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15일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새 사업자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심당은 1차부터 5차까지 이어진 입찰에 참여했지만, 이번 6차 입찰에서도 탈락했습니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성심당 하나였고, 비계량평가 점수는 충분히 받았으나 수수료율과 계약보증금 등의 계량평가에서 0점을 받아 최종적으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수수료율과 임대료 갈등

성심당은 월 수수료로 기존과 동일한 1억 원(5%)을 제시했지만, 코레일유통은 최소 수수료율 17%를 적용한 4억41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성심당의 월평균 매출액인 25억9800만 원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입니다. 과거 성심당은 매월 약 1억 원의 임대료를 지급해왔는데, 이는 현재 요구된 금액의 4배에 달합니다.

 

 

코레일유통의 입장

코레일유통은 수수료 인상이 무리하다는 의혹에 대해 "1년 만에 수수료를 무리하게 올린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계약자 간 합의에 따라 입찰 최저 수수료율보다 현저히 낮은 요율로 운영돼 왔고, 감사기관의 지적에 따라 모든 상업시설에 적용하는 동일 기준으로 입찰 금액을 제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매출액 대비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은 다수의 공공기관과 유통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방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계속된 입찰 유찰로 인해 월 수수료는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유찰된 상업 시설의 경우, 3회차 공고부터 10%씩 최대 30%까지 기준금액을 하향조정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성심당 매장 자리의 임대사업자 업종이 '종합제과'로 한정된 상황에서도 월 임대료가 여전히 3억 원을 넘어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성심당은 지난달 만료된 임차 계약을 오는 10월까지 연장해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10월 이후의 운영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대전시의 대안

이장우 대전시장은 코레일과 성심당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대전시도 성심당이 코레일을 떠나는 것에 대한 대안을 갖고 있다"며 "대전역 앞에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공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심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소식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성심당이 대전역에서 계속 운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성심당이 대전역에서 계속 맛있는 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